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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질맛을 더하는 영어] 제외시키다, 당황/창피하게 하다, 제 3자의 입장에서

by JIMYEONG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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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질맛을 더하는 영어

영어로 말을 하다보면, 어려운 점이 이런 영역인 것 같다.

한국어 문화권에서 사용되는 관용어구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데, 그 느낌을 살리려면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를 때.

결국 모든 개개인은 자신의 고유한 언어습관이 있다.

그러나 문제는, 내가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영어권에서는 어떤 식으로 말할 지 모른다는 것.

그래서 설명을 하다보면, 머릿속에는 한국어가 떠오르고, 영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막히는 순간이 있다.

사실, 한국어가 떠올랐다는 거 자체가, 영어표현이 내 머릿속에 없었다는 뜻이다.

이 블로그는, 그러한 어려움, 한국어와 영어 사이의 존재하는 갭,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을 하고 있다.


 

1.  제외시키다.

맥락설명: 친구들이랑, 혹은 사람들이랑 어울리다보면, 어떤 능력이나 자격이 미달해서 어떤 활동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다(슬픔..☆), 이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다. 

여기는 네가 낄자리가 아니야!

떠올릴 표현:

  1. Count out ( 핵심 뜻은 Out에 있음, Count는 그냥 느낌을 살려주는 단어임)
  2. Exclude
  3. Leave out ( 핵심 뜻은 Out에 있음, Leave 는 그냥 느낌을 더 살려주는 단어임, 홀로 우뚝 남겨진채 모든 사람이 떠나간 상황을 생각,)
  4. Skip over

 

 

예시

"축구하러 가기로 했는데, 나보다 더 좋은 수비수 친구가 왔다. 그래서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그들은 나를 제외시켰다. 그렇게 나는 홀로 우두커니 남았다."

It was planned that I would go for a football game as a player with my team, but they'd got a better player in my position so they counted me out, so I am left out alone now,

Now I have no place to go and I have no money for a bus or anything to get home as I thought I would win the game and take a taxi or something with the winning prize to go back home.

 

the end.

 

 

2.  당황/창피하게 하다

맥락설명: 누군가를 창피하게/당황하게 만드는 상황이다. 

예를 들면, 당신이 어떤 사람의 사무실로 무엇을 항의하기 위해서 찾아갔다. 사무실에는 여러명이 사람이 있었는데, 당신이 담당자에게 항의를 시작하자 모두 몰려들어서, 상황을 지켜봤다. 그러나 당신의 케이스를 담당하던 담당자는, 당신이 항의하고 있는 사건의, 사실관계 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었고, 당신은 그 매니저의 항변이 사실과는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매니저는 많은 사람들앞에서 우물쭈물하며 대답을 제대로 이어나가지 못했다.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떠올릴 표현: 

  1. Fluster someone
  2. Rattle someone
  3. unnerve someone
  4.  throw someone off guard
  5. shake someone up
  6. Baffle someone
  7. Stun someone
  8. put someone on the spot

예시:

쿨한척 하는 사람의 가면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벗겨질 때, 그 때 그 사람이 느끼는 당혹스럽고  창피한 감정이 flustered 이다.

위에서의 예시를 다시 한번 옮겨보겠다. 

Me: (Opening the office's door) Hi, I think we had a miscommunication on the phone call last time, I didn't return the key after the due date? I returned the key in time to this guy (pointing to the person sitting on the sofa). 

The person being in charge: No, I know you returned the key late, You and Keane were from the same house and Keane even hasn't even returned his key yet, even now.

Me: I know, Keane hasn't but, I did for sure, (calling the guy on the sofa) Hey, I returned the key to you on XX of June, Don't you remember me? I said something something like this? 

The guy on the sofa: Ah, Yeah I remember you did, you surely did.

Me: (being so confident and convinced), Didn't you hear that, what your colleague just said? I surely did.

The person being in charge: (being FLUSTERED)Oh, Well. I thought.. well Maybe there must have been mistakes. sorry

 

 

the end.

 

 

3. 제 3자의 입장에서

맥락설명: 나는 이표현을 정말 정말 자주 쓴다. 

혹시, 내 이것좀 평가해줄 수 있어? 친한 친구로써가 아니라 제3자의 입장에서.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 3자의 관점에서 confirm 중

 

떠올릴 표현: 

  1. As a second pair of eyes
  2. backup brain
  3. A fresh perspective

 

예시

Me: I wrote out some post. but I think it's useful for me at least but I am not sure it would be still reasonable to other people. 

As you are my friend, before it is pulished, Can you check whether it does still make sense or not As a second pair of eyes?

 

Friend: Sure thing!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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