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킹홀리데이] 웃긴 인종차별(?) 에피소드
영국에 도착한지, 한 3주 쯤 되었을 때 ( 22.08.05)겪은 잊지 못 할, 일이 있다.2년이 지난, 지금 ( 24.08.01 ), 지난 날 적은 일기를 돌아보다 생각이 나서 적어본다.사건은 이렇다.영국 Birmingham에, Longbridge 라는 동네가 있다.거기서 AirBnb로 한달정도 살았는데,그 집은 참 깔끔하고 정리 정돈이 잘 된 예쁜 집이었다. 마당에는, 배나무, 사과나무가 있고, 암튼 참 지금 생각해도 사랑스러운 집이었다. 숙소에 들어간 첫날, 밥을 먹으려고 집 밖으로 나왔다.낯선 동네라서, 감히 탐색할 생각은 하지 못하고, 보이는 케밥집이 있어서 들어갔다.처음엔 몰랐다. 입구에 Cash Only 라고 적혀져 있었던 걸,6.4 파운드 짜리 음식을 사고, 13.60 을 받아야 하는데,..
202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