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킹홀리데이] 영국에서 차 사고 난 썰
2022년 12월 13일, 길거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할 무렵이었다.밤 9시 20분쯤 퇴근을 해서, 인근에 있는 Aldi에 갔다. 막상 슈퍼마켓에 갔는데, 살게 별로 없었다. 그래서 왔던 길로 그대로 돌아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봤는데, 막 초록불로 바뀌었다. 왜 그럴 때 있지 않는가, 일도 끝나고, 터덜터덜 세월아 네월아, 효율성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집애 걸어가고 싶을 떄,그런 귀찮음과 동시에, "날씨도 추운데, 여기서 또 기다렸다 건너기는 싫어" 하는 생각에 멈칫거리다가,뛰어서 건너기 시작했다. 영국 도로는, 좀 좁은데, 불도 빨리 바뀐다.초록색 불이 깜박거리기 시작할 때, 나는 찻길을 건너기 시작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좌우를 살피는데,왼 쪽편 정지선에서 부터 차가 이미 움직이기 시작하..
2024.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