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킹홀리데이] 집 구하기(렌트) 편
렌트는 정말 어려웠다.무엇이 어려웠냐, 두괄식으로 말하자면, 집을 구하려고 부동산(letting agency) 에 가면, 직장을 묻는다. 직장이 없으니, 보증인을 요구한다. 혈혈단신으로 타지에 갔는데, 어떻게 보증인이 있겠는가.그러면 그쪽에서는 6개월-12개월 렌트비 선납을 요구한다.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 선택지는 굉장한 무리수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본능적으로 굉장히 부담이 되는 선택지라는 것을 느낄 것이다.직장이 없는데, 직장을 어디서 구할 지도 모르는데, 얼마를 받을지도 모르는데 6-12개월을 선납한다? 내 경우에는, 버밍엄 지역이었기 때문에, 렌트가격이 런던보다 싸게 형성 되있었다.보통 500-700 파운드(한달) 사이였는데, 거의 800만원 정도 선납하는 계산이 나왔었다.(아주 러프하게..
2022. 8. 31.